[OSEN=선미경 기자] 배우 박해진이 팬바보의 끝판왕에 등극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역으로 달달함과 싸늘함을 넘나드는 이중 매력을 발산, 대한민국 여심을 완벽히 사로잡고 있는 박해진이 팬들이 보내준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나선 것.
지난 1월 말 박해진은 팬들을 위한 특별 선물로 '유정선배의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를 열어 약 7일 동안 소원메일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하루에 약 1500통의 메일이 쏟아질 정도로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고, 박해진은 그 중 3명의 주인공을 추첨해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소원 들어주기에 나섰다.
그는 '고 1의 마지막 추억을 해진오빠, 그리고 반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 반으로 찾아와 극 중 홍설처럼 삼각김밥을 까달라'는 한 여고생의 사연을 첫 번째 소원으로 채택, 이를 들어주기 위해 '치인트' 속 유정선배의 모습 그대로 인천의 한 여고를 찾았다. 특히 14일 오전 이벤트 현장의 영상이 공개돼 열띤 반응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
이처럼 언제나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호흡하려는 그의 마음씀씀이에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앞으로 진행될 두 가지 소원 이벤트는 과연 무엇일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출처 | 기사출처:http://osen.mt.co.kr/article/G1110352553 영상출처:http://tvcast.naver.com/v/7402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