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니메이션 팬을 살해하겠다고 트위터에 써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측이 이벤트 경비를 강화하는 등 업무를 방해했다 는혐의로 도야마시 15세 고교생이 경시청에 체포됐다.
경시청에 따르면 남학생은 지난 7월 [러브라이브] 팬을 살해하겠다고 트위터에 써, 제작회사 측이 이벤트 경비를 강화하는 등업무방해 혐의가 있다고 한다.
트위터 상에서는 [전국의 팬을 한 사람도 남김없이 죽이겠다] 등의 글을 썼고, 칼을 가진 사진도 올라왔다.애니메이션 제작사가 글을 발견하고 이벤트에서 경비를 강화하는 등 대응했다고 한다. 경시청에 따르면 남학생은 혐의를 인정하고[나도 애니는 좋아하지만, 다른 팬들의 매너가 나쁜 게 싫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