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채팅으로 오더 내리고 받는것보다 리더쉽이 강함. - 아무래도 눈으로 보고 상황을 판단 하는것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수 있습니다.
Ex) 채팅 : 자리야 님 뒤에 리퍼 조심 - 타이핑이 아무리 빠르다 하여도 1-2초 딜레이가 됩니다. 그 차이로 인해 진영 및 팀웍이 붕괴될 여지가 충분합니다.
팀보 : 자리야님 뒤에 리퍼 뒤 뒤 뒤!! - 말하는 동안 딜레이가 발생하지만 채팅처럼 타이핑 하는 중간에 못보거나 하지 않습니다 , 자리야 캐릭을 플레이 하는도중 누군가 자ㄹ.. 까지만 말해도 본인을 가리키는것을 충분히 인지할수 있습니다.
2. (선택)팀보를 뚜렷히 듣기 위해 헤드셋 착용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 피시방 유저 분들 께서 듣톡을 한다해도 게임 및 주변 소음에 게임사운드가 묻혀 잘 듣지 못하고 주변에 본인 플레이 사운드 (타인에겐 소음)이 발생하며 누를 끼칠수 있습니다. 그리고 헤드셋 및 이어폰을 착용할시 본인의 게임사운드 , 상대방 궁 사운드를 뚜렷하게 듣고 위치를 어느정도 파악할수 있습니다.
3. (선택) 수많은 사람들중 개성이 넘치는 목소리 리더쉽이 강한 목소리 또는 컨셉들이 많습니다. 어느 게임에선 성시경이 또다른 판에서는 이선균이 혹은 다른 이성의 목소리가 당신의 가슴을 설레게 만듭니다. (본인도 한 목ㅅ.. 죄송합니다)
4. 아군의 고의 트롤 , 실수 및 오해 - 팀 보이스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팀원간의 싸움이 없진 않습니다. 괜히 목소리를 얕보거나 깔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땐 채팅으로 대응하기보단 살살 달래주며 팀보로 얘기를 하면 채팅으로 말하는것보다 상대방의 음성을 들으며 설득하는것이 효과가 매우 큽니다.
5. (중요) 브리핑 - 1번사항을 풀어 보겠습니다. 오버워치란 게임 자체가 팀웍을 아주 중요시 하는게임중 하나입니다 한사람이라도 빠지거나 눈을 돌리면 상대방에게 틈을 내보여 헛점을 찔리게 됩니다. 그리하여 손은 게임을 하고 귀는 열어 상대를 탐색하며 아군의 브리핑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받아 낼수 있는게 팀보이스의 최고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각지대에 위치하고 채팅으로 칠수 있는 여건 이 안된다면 팀보이스로 설명해 보십시오 ex) 하나무라 - 라인님 바위뒤에 메이 가고 있습니다. 를 채팅으로 치게되면 아무리 빠르게 친다해도 못보는 경우가 있고 보았다 하더라도 언제 반응할지 모르는겁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팀보를 참여했고 보이스 테스트로 확실히 상대방이 내 목소리를 듣고있단걸 알고있을시에 내가 브리핑을 했을때 적어도 라인은 그 브리핑을 들었고 누구든지 많은 사람들속 자신을 부르면 본인도 모르게 화들짝 놀랄수 있고 반응을 할수 있기에 채팅보다 더욱 신속한 반응을 볼수있습니다.
또한 힐러 및 지원 캐릭터를 플레이 할시 딜러에게 빠른 지원을 할수있고 (파라님 얼굴봄 비춰주세요!!!!살려주세요!! 등등)
상대방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설명 할수 있습니다. ex) 도주중 루시우 - 제 뒤에 리퍼 붙었습니다 견제 부탁드려요 , 2층 위에 맥크리 궁대기 화물 옆에 솔저랑 메르시 붙어있고 라인 부활해서 복귀합니다 조심하세요. 이걸 플레이하면서 말할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