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원짜리 철로된 자전거 ㄷㄷㄷ 14단짜리였나...그걸로
산도타고...( 무등산 금성산 내장산 등등등 ) 광주 해남 장거리도 뛰고...그랬었는데 ㄷㄷㄷ
그리곤 대학을 가고 군대를 가고 제대해서 첫 알바한 돈으로
블랙캣 신상.. MTB 산악용을 ...무려 70만원을 현금으로 주고 구매..
그때의 그 감동이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달뒤 도난......1시간 지하철역 앞에 파킹하고 열쇠 채워놨는데....
절단기로 끊고...가져감 ㅠㅠㅠ ( 그때는 요즘 나오는 굴절식? 그런게 없었어요 ㅠ)
그리고 3년뒤..다시 큰맘먹고 중고로 캐넌데일 mtb 구형모델..을 구매
또 도난............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곤 첫구매후 10년이 지난 지금은... 안타고 있지만 타고 싶은...ㅠㅠ어차피 또 도난당할 것 같아서..
아 쓰다보니 너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