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그날을 잊을 수 없네요. 2011년 6월 17일..(본인 야구 본지 7~8년 됨..)
야근하고 녹초가 되어 10시 가까이 침대에 몸을 뉘었을 즈음...
하이네켄 맥주와 육포를 벗삼아 무의식적으로 네이버 야구 스포츠 중계를 틀었는데... 운명의 10회초가 시작되었으니...
그리고, "잡아 당겼습니다!~"
한화는 가르시아를 왜 버렸느냐...ㅠㅜ 어쨌든 김감독님 화이팅..ㅠ 2013년엔 4강 가겠죠?ㅠㅜ 이제 비밀번호가 고착화되는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