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마비노기를 접고 아이온->블소까지 했다가 최근에 마음의 고향 마비노기로 컴백했는데
안계실 것 같았던 오랜 지인분 몇분은 계속 계셔서 인사하니 바로 반겨주시더라고요
고향이란 이런건가...찡....;ㅅ;
아무튼 어떤분이 데브캣 코스한거 보고 너무 재밌어서 저도 오래된 폴더 한번 오픈! ㅋㅋ
이때가 2007년 이었습니다. 마비노기를 접기 전 20대 중반쯤이었군요
친구랑 어쩌다 한번씩 코스하는데 이때도 그 친구랑 함께했죠
(마비에서 만났으나 알고보니 실친의 친구더라는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의 친구입니다 ^ㅂ^)
아직도 이 친구는 10년째 같이 게임도 하고 소꿉친구보다 친하고 소중한 친구가 되었어요 ㅎㅎ
아무튼 둘이 코스했지만 친구는 실제 얼굴이니 제것만 올려봅니다.
제 자캐릭이 한 반년 입고다녔던 머플러 로브와 파나쉬헤드 프로텍터입니다
캐릭 컬러 컨셉이 화이트+핑크해서 핑크핑크하죠?
오랜시간이 지나도 아직도 화이트+핑크에요 ㅎㅎㅎ
최근 복귀한 요즘엔 마법계열을 열심히 올리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비올때나 바다쪽에 세워놓고 낚시하고 있어도 참 좋네요
현실의 나는 바쁘지만 내 캐릭이라도 여유있어보여서 ㅎㅎ
<제정신이 아닌 부기나이트스러운 포즈>
<믿으라 그리하면 너의 알바에 축복이 있을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