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름 신고합니다.
컴퓨터 조립이라곤 5년 전에 4690 조립해본 것이 다입니다만...
이번에 큰 욕심 한번 내보았습니다. 견적은 450 정도로 해보았습니다. 손가락만 빨면서 살 겁니다.
구성품들입니다. 주인공은 단연 1950X 쓰레드리퍼입니다.
시퓨 : 1950X 쓰레빠
보드 : X399 타히치
쿨러 : 녹투아 U14S TR4
스드 : 960 PRO
브가 : 1080 ti STRIX
빠와 : Anderson R 1200W
케스 : Corsair air 740
램램 : Corsair Vengeance RGB 2933 32G(4pcs)
구성품 샷입니다. 사진이 자꾸 돌아갑니다 ㅠㅠ
컴알못의 손에 파괴될 부품들입니다.
주인공이...아픕니다....ㅠㅠ
박스 구성이 찰집니다.
시퓨박스가 뭐 이케 예뻐..
보드에 설치해줍니다..시퓨가 커!!!
SSD는 사....사....삼.......성...을 구매했습니다.........ㅠㅠ
케이스는 커세어 740입니다. 광활합니다.
빠와는 넉넉한 1200와트입니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Anderson R 1200w입니다.
풀 모듈러입니다. 난생 첨 써봅니다.
메인보드에 더듬이도 달아줍니다. 무선랜을 지원합니다. 2G까지!!
브가입니다. SLI 구성을 하고싶었지만....너무 비싸........!!!!!!
하나만 샀습니다.
아수스 간지가 반깁니다.
포장도 꼼꼼하네요.
예쁩니다..예뻐요... 1070을 구매한 때가 작년 8월쯤이었던 것 같은데... 또 설레는군요!!
골드핑거도 확인해봅니다. 용산 가보셨나요....? 대놓고 채굴하더군요...무서워서 체크 함 해봤습니다.
라이젠과 어울리나 장착해봅니다. 글카는 거대하지만 케이스도 거대하고, 라이젠도 거대하니..서로 자기주장 강해보입니다.
시퓨의 간지를 더해줄 녹투아 쿨러입니다.
똥감성
설명서 열심히 읽어주는데, 써멀 바르는 게 특이하네요.
시키는대로 발라줍니다. 그리고 망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분해해서 카드로 도포했습니다.
장착 모습입니다. 크고 우람합니다...!!
램은 허세어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아름답네요..삼성 시금치만 쓰다가...
램도 반짝반짝... 하지만 녹투아의 똥감성이란....
시스템 쿨링이 뭔가 아쉬워서 팬허브와 전면팬 3개를 사봅니다.
커세어 740에는 먼지망이 위아래에 없습니다..충격...!!! 먼지망을 위에 장착하고 기본 팬을 위로 달아줍니다.
전면에는 새로 산 3팬을 달아줍니다. 저래보여도 2000RPM 짜리입니다....
팬허브입니다. 전 커맨더 프로를 선택했습니다.
아리랑도 한편 보고옵니다. 뮤지컬 아리랑은 순수 국내 창작으로서, 일제 강점기의 비극적 상황과 한국인이 처할 수 밖에 없던 비극적인 사건들을 극적으로 표현한 수작...아..이게 아니지..
그래도 뭔가 아쉬워서 용산에서 녹투아 산업용 팬을 사옵니다.
산업용 팬입니다. 브라운의 감성이 아닌 블랙감성..!!
똥쿨러를 떼버리고 양사이드에 장착합니다.
미션 성공입니다..
오버클럭을 해봅니다.
램은 XMP 프로파일을 불러와 2933이 바로 적용되었습니다.
전 cl15를 샀는데, 라이젠 특성상 cl16이 적용되었습니다.
램타를 좀 더 조여보아야 할 것 같네요.
시퓨는 40배수 1.375V에서 실사 가능해졌네요.
시네벤치 3380점이 나왔습니다.
프라임 95로 5분간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온도 매우 착합니다. (소음은 안 착합니다..) 온도는 67도 찍어주었습니다..갓녹투아...찬양해...
시간은 당연히 더 길게 테스트해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결과를 얻기 위해 총 4,697,000원이 소요되었습니다.
컴알못이었다가 컴퓨터 하나 사려고 열심히 배우고 공부하였네요. 컴퓨터 사이트인 검은동네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잘 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