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에 조언을 구하고자 달려온 여자사람임니다!
주변에도 컴퓨터에 대해 잘 아는 분도 없고
남자사람친구조차 없어서..(눙물) 글솜씨도 없지만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쓸데없는 말 줄이기 위해 음슴체 양해부탁드려요.
일단 60만원으로 동네 컴퓨터파는데에서 조립식 컴퓨터를 삼.
한거라곤 메이플, 서든, 스타듀밸리 정도의 게임뿐임.
세달정도를 문제없이 쓰고 있었는데 컴퓨터가 갑자시 꺼지더니
블루 스크린이 뜸.
샀던곳에 본체들고 갔더니 사장님이 포맷하면 된다고 함.
다음날 다른분이랑 순서를 착각하는 바람에 아무것도 안된 상태라함.
다시 다음날감.. 오후에 갔건만 한글?만 깔면 다 된다고 하심.
근처에서 약속이 있었어서 거기 다녀오는 길에 다시 들리기로함.
저녁먹고있는데 전화가오더니 '근데 맡기신 이유가 뭐죠?
블루 스크린이 뜨는데..' 라며 어이없는말을 뱉음..
그래서 맡긴건데 뭐하자는거냐고 하니 죄송하다고 내일 다시 오시라고
하길래 또 다음날 감.
갔더니 하드도 나가고 메인보드도 나가고 파워?도 안된다고
제가 너무 왔다갔다하게 해서 죄송하다고 갈아드릴테니 부품비만
10만원 요구. 원인을 물어보니 쇼트?가 먹은거같다고함.
그럼 애초에 주셨던 컴퓨터 부품에 문제가있는거냐 물었더니
쇼트는 어느쪽이 잘못해서 나는게 아니라 모르는거라고함.
좋은걸로 바꿔준다고 부품싹다교체하고 케이스도 교체해준다함..
어쨌든 10만원 주고 바꿔옴.
예전에 처음샀던 컴퓨터 게임깔때 사양 확인했던거 캡쳐해논게 있었음.
혹시나 해서 바꿔온 컴퓨터도 사양 캡쳐해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글이 자꾸 길어지는거 같아 사소한점들은 생력한거구요
제가 알고싶은건 바꿔온 컴퓨터가 처음샀던거보다 정말
좋은걸 주신건지 알고싶습니다 ㅠ
세로로 긴 사진이 처음 산 컴퓨터 사양
넓은 사진이 바꿔온 컴퓨터 사양 입니다.
사기를당한건지ㅠ 다운그레이드 된거같다고 하는분이 계셨어서
걱정스럽습니다 ㅠㅠ 도움을구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