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때가 57~8키로였어요 첫째 가지고나서 애기낳기 직전이 63키로였어요.. 첫째낳고나서 이 몸은 50키로까지 빠졌어요.. 근데 한 몇개월 후 둘째가 생겼어요 둘째만삭은 60키로였네요 둘째 낳고나서 이제 15개월 .. 오늘몸무게로 48.5에요.. 젠장 9.5키로 빠졌네요 이거슨 육아+못먹음의 합작..ㅋㅋㅋㅋ 신랑은 근력운동하라는데 할시간이 있나요..ㅋㅋ 몸이 만신창이에요 근력도 없는데 둘째 업는다고 허리가 늘 아프고 정신도 오락가락.. 무슨 치매노인같이.. 가만히 누워있는것도 힘겨워요 요즘은 옆으로 눕든 그냥 눕든 허리가 넘 아프네요 체력이 딸리니 첫째가 종일 놀아달라는것도 지치고 예전처럼 누워서 안으면 안놀아줘도 되는 그런시절이 넘 그립고 쉬는 날도 없고 신랑이 집안일 같이 해도 일은 끝이 없구요.. 애들 어린이집 가는시간에 일을 하니.. 일이 편하기는 하지만.. 힘드네요 그만둘수도 없고요 그래도 옷발은 잘받겠죠?ㅋㅋ ㅠㅠ 에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