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된 얘기긴 하지만
주황단 이후로는 종종 방송키는 네임드들이랑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실력이 이렇게 늘었구나 좀 뿌듯해져서 재밌게 했었는데
백호를 찍고 캐릭장인으로 유명하신분이랑 데스매치를 하게됬고
그 데스매치를 한판도 못이기고 원코인으로 강등을 당했는데
끝나고 방송을 들어가보니 채팅창에 상대 못한단 채팅이 좀 올라오더라구요
그때부터 기분이 좀 그랬는데
저는 컴 사양 때문에 녹화를 못해서 방송하시는 분들 계시면 플레이 돌려보려고 다시 보는편인데
다시 보면서도 종종 그런 채팅 올라오는데
스트리머분이 그러지 말라는 얘기를 안하시더라구요
그런 채팅이랑 방송하시는 분이 체크를 안하시는거 보고
방송을 보는데 스트리머분이 게임하면서 웃는것도 비웃는거 처럼 느껴져서
그때 이후로 랭매는 거진 손도 안대고 있네요
아빠킹님 방송에선 상대가 못한단 채팅 올라오면 그러지 말라고 하길래
다른 방송에서도 이 정돈 지켜주겠지 싶었는데 쩝...
내 수준이 어느정돈지 알고싶어서 랭매에 재미붙였었는데
요새는 예전처럼 친구들이랑 치고 박고 싸우는게 제일 재밌어서
플매만 주구장창하고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