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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트타] 제가 운영하는 '미레일'입니다.
게시물ID : gametalk_350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56번
추천 : 8
조회수 : 83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12/13 00:32:48
안녕하세요? 156입니다.
제가 '오픈 트랜스포트 타이쿤'이라는 게임에서 '미레일'이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미레일의 근황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 글은 한번 날려먹었습니다... 두시간동안 뻘짓 했죠.



5.PNG
전체 모습입니다. 맵이 좀 아담하죠.
이제 슬슬 다른 맵으로도 해야죠. 이 맵을 만들 때 좀 좁게 설정했거든요.
한반도+일본열도 맵도 있던데, 그걸로도 해봐야겠군요.



6.PNG
전체 노선입니다.
철도는 걸활선, 왜걸선, 왜읍석탄선, 왜중선, 읍중화물선, 청읍목재선, 청읍석탄선, 활왜정유선이 있고요,
버스는 중온구역 셔틀버스,
해운은 중온구유전선,
항공은 중온구유전선, 청승유전선이 있습니다.
해운과 항공에 '~선'이란 말을 붙일 수 있는지는 몰라도...
일단 가나다순으로 살펴보도록 하죠. 철도, 버스, 항공, 해운 이렇게 갈 겁니다.

아, 그리고 이 노선명은 급조한거라 좀 이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바꿀 거에요.
왜읍석탄선→왜읍제철선
(해운)중온구유전선→중왜석유선



7.PNG
우선 걸활선입니다. 걸담중앙역을 출발해 주활역을 지나 활횡역으로 가는 여객 노선이죠. ㄷ자의 선형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도시 이름이 좀 이상한데요, 한국에 있는 지명을 한글자씩 따서 지었기 때문에 이럽니다.



8.PNG
우선 걸담중앙역입니다. 전혀 '중앙'은 아니지만... (뭐, 현실에도 이런 거 많죠.)
저기 선로 끝의 창고 같은 게 차량기지입니다.



9.PNG
두번째 역인 주활역입니다.
걸담중앙 방면에 드리프트가, 활횡 방면에 다리가 있죠.
주활은 꽤 작은 동네입니다.



10.PNG
마지막 활횡역입니다.
저 집때문에 연장될 여지는 없죠. 부수면 저 활횡이 우리 회사를 싫어하게 될 거에요. 그럼 어떻게 되는지는 밑의 '읍추'라는 도시에서 살펴보시면 됩니다.



11.PNG
이건 걸활선의 유일한 열차입니다.
기관차는 디젤, 객차는 새마을호죠.



12.PNG
다음은 왜걸선입니다. 걸담역을 출발해 청승역을 거쳐 북왜솔역으로 가는 여객 노선이죠.
그리고 복선입니다. 원래 단선이었는데, 이거 복선화하다가 열차 몇대 날려먹었어요.



13.PNG
우선 걸담역입니다.
이를 통해 '걸활선'에서 걸담역의 역이 왜 '걸담중앙역'인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이 걸담역이 먼저 지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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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청승역입니다.
걸담 방면에 드리프트가 있죠.
저기 헬레포트도 있고요.



15.PNG
마지막 북왜솔역입니다.
사진 오른쪽의 왜솔역은 걸활선과 무관한 역입니다.
그리고 여기 본사도 있어요. 북왜솔역 옆의 초록 지붕을 가진 갈색 건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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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왜선의 첫번째 열차입니다. 나무를 투명하게 했어요.
객차는 통일호, 기관차는 PP동차입니다. 뒤의 초록색 칸은 우편칸입니다. 지금 게임 시간으로 2026년인데 우편이 많아요.
고지서나 청구서, 군대 영장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참고로 PP동차에서 PP는 Push Pull이라는 뜻입니다. 뒤에서 밀고 앞에서 당긴다는 뜻이죠.
여기선 뒷열차는 없습니다만...



17.PNG
걸왜선의 두번째 열차입니다. 기관차는 PP동차 옛날 도색, 객차는 아까와 같습니다.
다리를 투명하게 처리했어요.



18.PNG
이건 걸왜선의 세번째 열차입니다. 기관차는 PP동차 구도색, 객차는 아까와 같습니다.
근데 연령은 이게 제일 오래됐네요... 번호는 이게 제일 큰데...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19.PNG
이건 왜읍석탄선이긴 한데... 일단 '왜읍제철선'이라고 하죠.
아무튼, 이건 맵을 거의 종단하다시피 합니다. 근데 단선이고, 열차도 하나 뿐이에요.
근데 선형이 왜 이러냐고요?



1.PNG
왜냐하면 여기 원래 활횡광산역이 있었는데, 광산이 사라졌거든요.
세월이 지나면 시설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설정에서 안 사라지게 하는 거 있었지 싶은데...



2.PNG
결국 그 역은 없애버렸습니다.



20.PNG
아무튼... 여긴 왜솔광산역입니다. 철 광산이 바로 옆에 있죠. 여기서 철광석을 싣습니다.
참고로 시설 바로 옆에 역을 지을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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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진 왼쪽 아래에 있는건 '서읍추제철소역'이죠.
여기서 철광석을 내립니다.
오른쪽의 읍추제철소역은 왜읍제철선과는 다릅니다.



22.PNG
이건 왜읍제철선의 유일한 열차입니다. 기관차는 디젤이죠.



23.PNG
이건 왜중선입니다. 왜솔과 중온구를 잇는 여객 노선이죠.
그리고 이건 이 맵에서 처음 지은 철도입니다. 복선이기도 하고요,



24.PNG
우선 왜솔역입니다.
승강장이 세개 있긴 한데, 바다 쪽의 승강장은 왜중선과 무관합니다.
다리를 건너는 선로와, 그 밑을 지나는 선로가 있는데, 왜중선은 다리 밑을 지납니다.



25.PNG
이 다리는 꽤 잘 지어졌길래 찍어봤습니다.
보니까 바다를 건너더군요.



26.PNG
마지막으로 중온구역입니다.
근데, 들어오는 선로가 드리프트고, 연장도 매우 힘들죠... 개인적으로 맘에 안 드는 역입니다.



27.PNG
우선 왜중선의 첫번째 열차입니다.
수명이 30년인데, 연령이 26년이네요...
제가 번호를 바꾸지 않았다면 아마 이게 첫번째 열차일 겁니다. 2000년에 만들었으니 아마 맞을 거에요.



28.PNG
두번째 열차입니다. 저기 왼쪽에 아까 봤던 열차가 보이네요.



29.PNG
세번째 열차입니다.
음... 별로 특이한 건 없어보이네요.



30.PNG
이건 읍중화물선입니다. Y자의 선형이 특징이죠.
읍추농장역과 읍추제철소역에서 출발해 읍추공장역을 거쳐 동중온구역까지 갑니다.
원래는 중온구까지 안 가고 읍추까지만 가려고 했습니다만... 읍추가 저희를 굉장히 싫어해서 역조차 못 짓게 하고 있습니다.
원래 청승까지만 갔는데, 저긴 더이상 공장에서 만든 물건을 안 받더군요... 그래서 중온구까지 갔습니다.
중온구쪽의 저 ㄷ자 선로는 저기 숲이 있어서 그런 겁니다. 읍추때문에 이래저래 귀찮게 됐죠.



31.PNG
우선 읍추농장역입니다. 여기서 가축과 곡물을 싣죠.



32.PNG
여긴 읍추제철소역입니다. 여기서 철을 싣죠.
왼쪽의 서읍추제철소역은 위에서 본 왜읍제철선의 역입니다.



33.PNG
읍추농장역과 읍추제철소역에서 온 선로는 여기 읍추공장역에서 합류합니다.
여기서 가축과 곡물, 철을 내리고 상품을 싣죠.
음... 통조림이라도 만드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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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추공장역에서 실은 화물은 여기 동중온구역에서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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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중화물선의 첫번째 열차는 읍추제철소역-읍추공장역-동중온구역을 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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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중화물선의 두번째 열차는 읍추농장역-읍추공장역-동중온구역을 왕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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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청읍목재선입니다. 청승숲역에서 목재를 싣고, 읍추제재소역에서 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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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청승숲역입니다. 여기서 원목을 싣죠.
근데 원목이라면 나무만 있으면 다 실을 수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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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 원목은 이곳 읍추제재소역에서 내립니다. 여기서 원목을 내리죠.
여기선 원목을 상품으로 가공합니다. 종이나 제재목같은 거겠죠?
여기서 만든 상품은 코 앞의 읍추역에 내리면 되겠지만,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읍추는 저흴 굉장히 싫어하죠...
(*방금 역을 설치했는데, 되더라고요. 홍보 좀 하고 도로 공사 좀 한 게 효과가 있었나 봅니다. 문제는... 상품을 안 받는다는 점이죠... 이러나 저러나 읍추로 상품을 수송하기엔 글렀나 봅니다.)



40.PNG
이건 청읍목재선의 유일한 열차입니다.
그리고 적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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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청읍석탄선입니다. 청승광산역에서 실은 석탄을 읍추발전소로 옮기죠.
사실 노선을 직선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설에서부터 세칸까지는 역을 지어도 문제 없거든요.
전 그걸 몰랐고요.
사실 이 청읍석탄선은 복선이었지만, 단선으로도 충분히 굴릴 수 있어서 열차 하나 팔고, 단선화했습니다.



42.PNG
우선 청승광산역입니다. 석탄 광산이 있죠.
차량기지가 좀 멀리 있는데, 저건 복선의 흔적입니다.
사실 석탄은 꽤 많이 쓰입니다. 한국에서나 세계에서나 두번째로 많이 쓰이는 자원이죠.
석탄은 제철 공업에서 많이 쓰입니다. 그래서 제철 공업이 발달한 포항, 당진, 광양에서 석탄을 많이 쓰죠. 석유 공업이 발달한 울산, 여수, 서산에선 석유를 많이 쓰고요.
수능 한국지리에 나와요.
아, 참고로 중국은 전세계 석탄의 절반을 생산합니다. 근데 그마저도 모자라서 전세계 석탄 수입국 중 3위에요. 그래서 석탄을 제일 많이 수출하는 나라는 중국이 아닌 호주입니다. 호주는 밀도 많이 수출하죠.
이건 수능 세계지리에 나옵니다.



43.PNG
이건 읍추발전소입니다.
아무래도 화력발전소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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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청읍석탄선의 유일한 열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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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활왜정유선입니다. 활횡정유공장역에서 상품을 싣고 (아마 아스팔트나 플라스틱, 휘발유 같은 걸겁니다.) 왜솔역에서 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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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활횡정유공장역입니다.
원래 여기 동쪽에 유전이 하나 있었습니다. 거기서 석유를 싣고 여기에 내렸죠.
그런데, 짜잔! 유전이 사라졌더군요.
그래서 그 철도를 뒤늦게 걷어내고, 이것만 남은 겁니다.
근데 석유가 없는데 정유를 어떻게 하냐고요?
밑에서 알려드리도록 하죠.



47.PNG
이 사진 오른쪽에 왜솔역이 있습니다. 아까 왜중선에서도 나왔는데, 바다 쪽의 저 승강장이 활왜정유선의 승강장이죠.
저 빨간 다리가 특징입니다.



48.PNG
이건 활왜정유선의 첫번째 열차입니다. 석유를 활횡정유공장역으로 싣고 가죠.
유전이 사라졌다더니 석유는 어디서 났냐고요?
맨 밑에 나옵니다.



49.PNG
이건 두번째 열차입니다. 3량짜리 아담한 열차죠.
활횡정유공장역에서 상품을 싣고 왜솔역으로 갑니다.

네... 철도는 이제 끝입니다. 이제 버스를 보도록 하죠.



50.PNG
버스는 중온구역 셔틀버스가 유일함니다. 네대죠.
중온구중앙 정류장에서 중온구역 정류장으로 승객을 실어나릅니다.



51.PNG
저게 모든 버스입니다. 저기 차고지 (창고같이 생긴 거)쪽에 있는 것까지 합해서요,
저 정류장같이 생긴 건 정류장입니다.
근데 이거 버스로 기차놀이를 해도 모자라요. 왜냐고요?



4.PNG
왜냐하면 759명이나 되는 승객들이 저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거든요.



3.PNG
참고로 왜솔역은 315명의 승객, 12자루의 우편, 53000리터의 석유가 기다리고 있죠.



52.PNG
아무튼... 이제 항공이군요. 항공은 두 노선이 있습니다. 중온구유전선과 청승유전선이죠.
이건 중온구유전선인데, 중온구 헬리포트의 승객을 증온구유전의 일터로 실어나릅니다.



53.PNG
보일실진 모르겠지만, 헬기는 이게 다입니다. 청승유전선의 헬기도 이것과 똑같습니다.
근데 더 좋은 헬기가 나왔더군요. 세월이 흐르면 더 좋은 교통수단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54.PNG
이번엔 청승유전선입니다.
청승의 승객을 청승유전의 일터로 실어나르죠.
헬기는 생략합니다.



55.PNG
이제 해운입니다. 중온구 유전의 석유를 왜솔항으로 실어나르죠.
활왜정유선에서 석유의 출처를 이제 아시겠나요? 중온구 유전에서 석유를 캐서 배를 통해 왜솔항으로 실은 다음, 철도를 통해 활횡정유공장으로 실어서 거기서 정유 제품으로 가공하고 그걸 다시 왜솔로 싣습니다.
저기 떠있는 건 정박소입니다. 정박소 위치가 좀 이상한 것 같다면 기분탓입니다.




56.PNG
왜솔항의 모습입니다. 왜솔역과 같은 장소로 돼있죠.



57.PNG
이건 유일한 배입니다. 유조선이죠.



58.PNG
마지막은 재정 상황입니다.
음... 선형을 보니... 좀 고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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