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대한민국에 뿌려져있는 종북같은것과 사회주의-공산주의가 뭐가 다른지 알리는 것이 중요함.
근데 정치인들이야 당장 자기 얼굴에 침뱉는 격이되는 절대 안하려고 들다보니, 이걸 알려줄 사람들이 없음.
솔직히 까고 말해서 내가 사회주의자다, 공산주의자다. 주장할수 있는 정치인은 손에 꼽음.
결국 배워야 하는건 학교인데, 고등학교까지 공산주의 배우는거 마르크스, 엥겔스, 레닌이 끝.
그나마도 마르크스 빼고 엥겔스랑 레닌은 그냥 묻히는 성격.
트로츠키니, 체게바라니, 티토니 하는거 대학가서도 들어본적이 거의 없음.
일단 중요한건 배우는 거임.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알아야 북한의 주체사상이라는게 얼마나 개소린지를 자각할수있고,
궁극적으로는 자본주의의 폐단을 견제하는 수단으로서도 소임을 다할 수 있음.
물론 우리나라의 보수파는 이걸 알릴 이유가 없음.
지금처럼 사회주의-공산주의=종북, 주체사상 이걸 유지하는데 가장 좋으니까.
진보파도 사실 제대로 안가르칠려고 함.
인원동원하고 뭐하는 애들이 대부분 NL에서 파생되는 소위 종북사상 계열인데, 이들의 동원력과 세력을 무시할수 없다보니....
진짜 한번 공부해보면 이쪽계열도 단순하지 않다는걸 느낄수 있음.
마르크스는 구닥다리고, 레닌은 ㄱㄱㄲ라는걸 알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