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수아기자] 탤런트 박신혜가 가수 이승환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했다.
과거 이승환이 수장으로 있던 드림팩토리에서 한솥밥을 먹은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남에 환한 미소로 인증샷을 남겼다.
박신혜는 "이승환 삼촌. 어제 15년만에 '신혜야'라고 말을 놓으셨다. 15년간의 이야기들은 꺼내도 꺼내도 끝이 없었다"라며 특별한 인연을 드러냈다.
뜻깊은 새해인사도 전했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라는 멘트도 함께 덧붙였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을 통해 데뷔했다.
<사진=박신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