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까지 상상하다 소름 돋아서 글 적습니다.
요즘 사는게 답답해서 자유롭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유체이탈 되면 자유롭겠다 그 순간 만큼은...
하며 잠시나마 단 꿈에 젖다 다시 생각을 했습니다.
어딜가볼까?
응큼 한곳 포함 이곳 저곳 상상을 하다 정한 목적지는 우주 입니다.
상상으로 우주를 갔는데 바로 보이는 곳이 반대편 빛이나는 태양인데 영혼의 몸이니 괜찮겠지 하면서 그 속엔 뭐가 있을까 다가가다
영혼이 타버리면 어떻게 되지!? 하면서 옆에 마누라 깨워 물어 봤습니다.
만일 내가 잠을 계속 자는데 당신이 날 깨워도 일어나지 않고 식물 인간처럼 누워만 있더면 어떻할래?
새벽에 왠 뜬금 없는 소리냐 무슨 생각 했냐길래 위에 글 대로 설명하고
민일 유체이탈을 하고 인간으로서 범접 할 수 없는 영역 까지 가게 될 사항 중 예를 틀어 태양에 갔는데 그 열기가 너무 뜨거워 영혼마저 타버려
육체는 살아 잠을 자는 도중이지만 영혼이 없어 깨어나지못 하면 어떻하냐고 너무 겁난다니 그냥 자라네요...
가능한 상상 아닌지 궁금 합니다. 많은 분들 의견을 듣고싶네요...
태양에 왜 타냐 하시면 그냥 제 상상이지만 예부터 자는 사람 얼굴에 낙서 하지마라 영혼이 못 알아보고 안들어온다 자는 사람 사진 찍지마라 등등 이야기가 많아서 그러니 이해 해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