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전 이제 겨우 시작한지 나흘된 뉴비고 마공? 10K밖에 안됩니다.
만렙도 아니지만 어차피 데미지를 논하는게 아니니까 만렙이나 지금이나 패턴자체는 별차이 없을 것 같네요. 스킬은 다배웠거든요.
무튼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차라리 칼이 없었으면 더 재밌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칼하고 마나스톤이 좀 더 유기적으로 운용된다면...
이건 그냥 마나스톤 던지는거 따로 평타칼질따로 전혀 상호작용이라던가 그런게 아무것도 없어요...
마나블레이드를 키면 둘다 마나를 잡아먹는다는 공통점(?)은 있네요.
뭐...마블이고 마나스톤이고 그렇다칩시다. 일단 딜은 쌔니까 따로국밥으로 쓰던 어쩌던 쓸사람은 쓰겠죠.
sp기술을 보면 루인블레이드 둠세이어 레저넌스 로드오브마나 이렇게 네개인데...
우선 데미지는 다들 쌥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데미지에요.
근데...
둠세이어는 퍼펙트드레인과 함께 카운터쳐서 마나만들려다가 죽게하는 원흉이고
루인블레이드는 쓸려면 커맨드입력이...뭐, 커맨드는 연습하면 되니까 그렇다쳐도 쓰면 sp가 몇이던간에 한번에 다날아가는데 sp가 몇이 달던간에 같은 데미지.
그리고 위에 두개는 양반이죠.
레저넌스는 발동까지 6초인가 7초인가가 걸리는데 도중에 한대라도 툭치면 무조건 캔슬됩니다. 1레벨에 가는 훈련장 나무토막도 안맞아줘요.
로드오브마나는 렉때문에 쓰면 다들 싫어해서 사실상 봉인.
물론 데미지도 쌔면서 발동도 하나도 안어렵고 맞추기도 쉬운 스킬만 있으면 재미도없고 OP소리 듣겠지만 sp기술 두개가 깡으로 봉인되는건 너무하잖아요.
보스방들어가면 남들 신나서 sp기술 쓸때 둠세이어 한번긋고(그을려다 맞고죽는건 논외로 치더라도) 루인블레이드 쓰고나면 마블키고 평평평평평 아니면 마나스톤마나스톤마나스톤마나스톤.
이게 무슨 액션이고 마검사에요 칼자루든 테니스의 왕자지...
ps.초보분들 다른분들이 총카이 듀블벨라 허크같은거 추천할때는 이유가 있어서 추천하시는겁니다.
저처럼 신캐할꺼야! 했다가 고생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