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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엄마의 유서...
게시물ID : freeboard_6189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로수빛
추천 : 0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9/10 17:14:40



불쌍한 아이들 ○○아동원에 넣어 주세요. 부탁합니다. 우리 아이들(○○,○○) 제발 학교에 다니게 해 주세요. ○○아동원에서 자라게 해 주세요. 내가 살아있으면 다 같이 죽습니다. 꼭 아이들을 부탁합니다. 밥먹고 학교 다니게 해 주세요.

[3-05-042, 42세, 여자, 모래채취선 운영, 2004년 8월25일 추락사]


왜이렇게 눈물이 나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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