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아이들 ○○아동원에 넣어 주세요. 부탁합니다. 우리 아이들(○○,○○) 제발 학교에 다니게 해 주세요. ○○아동원에서 자라게 해 주세요. 내가 살아있으면 다 같이 죽습니다. 꼭 아이들을 부탁합니다. 밥먹고 학교 다니게 해 주세요.
[3-05-042, 42세, 여자, 모래채취선 운영, 2004년 8월25일 추락사]
왜이렇게 눈물이 나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