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의 류수정(19)이 고교 졸업소감을 전했다.
류수정은 4일 오전 11시 서울시 구로구 궁동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류수정은 교복을 입고 교무실에 들러 선생님에게 인사를 하교 교실에서 친구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류수정은 스타뉴스와 만나 "계속 학생으로 지내다가 졸업을 하니까 감회가 새롭고 긴장된다. 이제 성인이니까 잘 해야 된다는 책임감이 많이 든다"라고 말했다.
|
|
이어 "졸업식에 멤버들이 와서 축하해 줘서 고맙다. 수능 때도 챙겨줬는데 멤버들에게 정말 고맙다. 이번에 성인이 되는 만큼 더 어른스러워지고 활동도 열심히 해서 러블리즈 1위를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 류수정은 자신의 애칭 '빵떡이'에 대해 "처음에는 안 좋은 말인 줄 알고 슬펐다. 하지만 귀여워 해주고 특징으로 생각해 주는 것 같아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러블리즈 멤버들이 모두 참석, 축하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