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예전 글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뷰게에 상주하면서 다수의 나눔을 한 유저입니다.

지금 이 계정은 작년에 재재가입한것이고

2013년도 부터 가입해서 활동했습니다 (탈퇴한 이유는 학업에 집중하려고 입니다)

그래서 나눔 경험이 적어도 몇십번 되다 보니 가끔 정말 와 사람이 이러나 싶은 분들도 계십니다.


 
1) 가장최근, 받고 연락 없으신분 (미해결)

받았다고 연락이 없어서 혹시 택배 못받으셨나 싶어 메일도 보내봤지만 답장 없으신 분. 

오유 방문수는 늘어가고 새 글도 쓰시는데 감감무소식. 진지하게 닉공개 할 까 고민중


나눔 받고 연락 두절은 가장 흔한 케이스..

 

2) 신청해놓고 감감무소식

나는 나눔을 나좋자고 함. 나눔하면 기분좋고 가끔 잘 쓰고 있다는 후기라도 올라오면 그렇게 좋을 수 없음.

그래서 나눔 불발되면 속상함. 하루 이틀 기다리는건 양반임. 언제 나눔 당첨 발표하겠다고 글에 써놔도 평생 안오는 사람 많음. 진짜 탐욕스러운것 같음.

자기가 확인할만큼 필요한건 아닌데 공짜니까 앗싸리 신청하고 다시 재확인하는 최소한의 노력도 안하는것 아님... 

물론 깜빡해서, 바빠서 그럴 수 잇음 나도 그런적 있으니까. 근데 최소한 나중에라도 작성자 글에다가 이러이러해서 확인을 못했다 죄송하다 댓글하나 혹은 글하나 쓸 수 있는거 아님....?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함...
 
 이것도 아주 흔함 뷰게 가면 재나눔/ 나눔 불발되서 다시해요 이런글 깔림


3) 받고 다른 사람들 다 주는 사람...


그럴꺼면 왜받으심....?ㅠㅠ 당신 지인한테 내돈으로 생색내려고...? 왜 도대체 그렇게 탐욕스러워서 다른 진짜 필요한 사람들 한테 양보를 못하심...ㅠㅠ

+) 개인적으로 가격대가 있는 나눔글에 안맞는 재품은 되도록 지인말고 오유에 재나눔해달라 요청하므로 오유에 재나눔은 괜찮음. 오히려 룰 잘지켜주셔서 감사함.

근데 가끔 개무시하시고 내가 오유 발길 끊은줄 아는지 저도 그거 있었는데 별로라서 친구 줬어요 하는 댓글들 보면 열불터짐...^^ 이런 사람도 너무 많아서 닉들도 다 기억안날정도..


4) 나줘라

나눔 글 제대로 앍어보도 않고 일단 나눔댓글에는 그냥 무작정 신청해요^^  댓글다는 분들..... 조건 하나도 안읽어보는듯 하나도 맞는게 없는 기똥찬 경우도 가끔 있음



 어쩔 때는 그런 사람들 거를려고 나눔 품목/설명글에 "신청하실때 ##라고 적어주새요" 하고 섞어넣어서

진짜 나눔 품목 꼬박꼬박 읽고 필요해서 신청하는 분들만 알게 할 때도 있음. 이거 효과 좋음!! (뻘) 





 이제 나는 사람들이 고맙다고 하는것도 안바람.... 나눔 열번하면 많아봐야 두세명한테 택배 잘 받았다고 감사하다고 연락옴. 내가 먼저 연락해서 답장해주는 사람들은 절반정도. 

거의 열에 네다섯은 연락도 없고 한참지나 저격글 올려야먄 부랴부랴 택배왔다고 한마디 주심. 아마 댓글에서 다들 닉언하라고 그래서 그러는 듯.


 나는 뭐 납치당해서 오유를 아예 끊은가 했는데 그것도 아님.


대부분은 아직도 오유 재미나게 하시고 계심. 개인페이지 확인하면서 부들부들 하는 내가 못나보여 이제는 개인페이지 확인도 안하고 그냥 아것도 안바램..
 

나도 오유에서 나눔도 도움도 조언도 많이 받았고 그래서 더 나아진 내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오유도 하고 나눔도 할 것임.... 다만 베오베 글 보고 생각나서 내 얘기도 써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