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정경재 기자 = 2017년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행사가 열렸지만, 학부모와 도민들 사이에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리허설이라는 이유로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 초등학생 수백명을 1시간 넘게 세워놔 행사장을 지나는 시민들의 빈축을 샀기 때문이다.
19일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날인 18일 오후 전북도청 앞 편도 3차선 도로에서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대규모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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