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를 위해 음슴체를 쓸께요.
앞부분은 초등학교에서 날아다니는 꿈이었음. (드래곤볼 처럼 기를 이용해서 부웅~ 나는 꿈을 자주꿈)
중요한 뒷부분인데 새벽에 2층 건물 계단을 친구들이랑 올라가가서 복도에 들어섰는데 문득
교실을 보니 어린 유치원생 몇명이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있었음
그모습을 보고 '어린 아이들이 참 열심히네' 라고 생각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새벽시간에
애기들이 교실에 남아 있을리가 없잖슴. 순간 놀래서 다시 창넘어 교실을 보니
수십명의 유치원생들이 어두운 교실에서 붉을 눈을 하고 다 일어서서는 창문 넘어 저를 쳐다 보고 있는 거에요.
수십개의 붉은 눈들이 너무 선명하게 어둠속에서 나를 주시하고 있다니 너무 무서워서 순간 으어허 하면서 (진짜 소리낸듯..)
복도 끝 문을 향해 슈웅 날아 가서 2층이라 공중으로 쭉 도망을 쳤는데 그 반대편 공중에서 하얀 소복입은 여자가
절 향해서 막 날아 오는겨.. 진짜 너무 놀래서 으악 하고 깼음.
그리고는 덮고 있는 이불 아랫편을 봤는데
까만 고양이가 절 쳐다 보고 있는거에요!!! 진짜 대박
우리 귀여운 레오 였음. 아 무서워...
*꿈하니 생각나는데 2년전쯤에 꿈을 꿨는데 도시 길거리에서 도로 까지 모든 사람들이 나와서 하늘을 쳐다 보고 있었어요.
저도 그중에 하나였음. 하늘을 보니 진짜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붉은 색의 하늘이 었고... 저와 그 수많은 사람들은 다함께
카운트 다운을 하는 거에요. 5...4...3..2...1.. 그렇게 숫자를 말하고 1을 외치자 저 하늘에 구멍에 생기면서
엄청난 불덩이가 저를 향해 슈우우ㅡ아아우왕~~
그때 아.. 이게 종말 이구나 하면서 헉! 하면서 깻음.
그 꿈을 생각하면 2012년에 진짜 종말 할꺼 같네요. 올해까지는 우선 즐기면서 살아야할듯....
새벽6시라 글이 정리가 안되어서 죄송합니다. 술은 안 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