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아멜은 좋습니다.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넌 기분.
애니메이션 소셜펀딩이 가능했다면 투자하겠지만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은 통상 1편에 한화 1억원 정도 한다네요.
그러니까 아메리카노 엑소더스를 1쿨 애니로 완성하려고 한다면 최소 코스트는 12억.
1인당 만원씩 낸다고 해도 12억이면 120000명... 12만명이네요.
기업적 펀딩이 같이 들어가지 않는 이상은 불가능할듯.
아멜이 치마를 내리면서 싸우거나, 바르면 예뻐지는거 주세요 라던가, 무리수라던가
애니메이션으로 보면 전 세계의 변태들이 환호할만한 장면이 흘러넘치는데
여러모로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