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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490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일파척결
추천 : 1
조회수 : 67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15 17:01:43
친구들만나고 술한잔할땐 오바잘하고 개드립도 막던지는데 혼자집에오고나서
씻고잘려고하면 외이렇게 외롭고 우울해지죠..?.
진짜 잘모르겠네요..
외롭고힘든거 친구들한테이야기할려고해도 막상 안되고 그땐 무지 웃고 오바해요..
잼있는분위기 깰까봐 말못하고 헛소리만하다 집에오면 또 밀려오는 우울함
차라리 날 잘모르는 사람들한테 이야기하면 좀 잘할수있을거같기도한데
겉으로는 우끼고 바보스럽고 무덤덤해보이고 강해보이지만
저 스스로는 제가 한없이 나약하고 여리다고 생각하네요..
여태까지 남자니까 힘들어도 참아야지 남자면 이쯤은 견뎌내야지 이런 주의에 생각들속에 살다보니까
내가 약하다고 우울해하고 여린놈인거 들키기가 싫기도 하네요..
겉으론 남자다운척 혼자스스로 다하면서
속으로 나도 누구한테 의지하고 위로도받고싶은데 ...
주변사람들에겐 나약하게보이고 연약하게볼까봐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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