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해병대 전역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진짜사나이'를 언급했다.

윤시윤은 27일 오전 9시 인천 서구 향동로 해병대 2사단 정문에서 전역식을 가지고 오랜만에 만난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윤시윤은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하면 어떻겠냐?"라는 질문에 "오늘 전역했는데. 그래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출연하고 싶다"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윤시윤 해병대 전역, 바로 재입대하면 재밌겠다", "윤시윤 해병대 전역, 군대 감각 잊기 전에 출연하는 게 편할 듯", "윤시윤 해병대 전역, 방송활동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시윤은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2014년 4월 포항 해병대 훈련소를 통해 입소, 약 1년9개월 간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제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