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풍형이 하신 게임 중에 하나를 찾습니다.
내용은 도시가 사라졌는데 도시가 멸망한건지 세계가 멸망한 건지 그 도시 안에 사람이 없습니다.
주인공은 1인칭 시점이고 남자인지 여자인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
도시를 다니다가 빛 무리를 만나면 그 빛 무리에 담긴 기억들과 정보들이 재생됩니다.
그러면서 아름답고 잔잔한 음악들이 흐르죠.
빛을 따라 다니다보면 결국 엔딩에 도달하는데 중간에 어떤 소녀가 아이를 안고 잘 자라고 토닥거리는 빛의 환영을 만나기도하고
엔딩에서도 딱 이렇다 결론을 내지 않고 끝난 게임이었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ㅠㅠ? 영어 권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