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택배기사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때부터 두근두근
그리고...
따란~!
도착했습니다!
왼쪽 끝에 걸쳐 있는 볼록한 배의 소유자가 이 자전거의 주인될 분이십니다.
자전거 사진 찍는다고 찍었는데 아부지도 같이 찍힌거 알면 저 혼날지도 몰라요(소근)
차대번호는 g151009451입니다.
페달만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네요.
페달만 나중에 따로 교체해드려야겠습니다.
아부지 해맑은 표정으로 자전거 포장 뜯으시는데 얼마나 뿌듯한 지 모르겠네요.
좀더 잘해드려야겠다란 생각도 들고...
주말엔 금강종주길이 여기서 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으니 같이 라이딩이나 나가야겠습니다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