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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부 이 영화의 완결입니다.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옥입니다.
잡혀간 게를리히를 보려고 아내 소피가 찾아 왔습니다.
그런데 보호라는 명목으로 만나지 못하게 하는군요.
게다가 남편은 아무 혐의가 없다고 하는데도 못만나게 해줍니다.
보호조치라는 말뿐입니다.
소피는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괴벨스가 히틀러에게 감옥이 풀방이라고 하는군요
분명 나치당에 위협이 되는 사람들이지만 사실 그들을 구속할 근거가 전혀없습니다. 힘으로 잡아두고있는것뿐
드디어 악질 수용소가 등장하는군요. 이런식으로 반대파들을 소리소문없이 보내버립니다.
힌덴부르크 할배도 이제 거의 가실때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아직 SA 폭력 스캔들도 마무리 되지 않았습니다.
룀은 여전히 꼴통입니다.
히틀러가 직접 룀과 만났습니다.
룀은 충직하고 배신하지 않으며 소신을 가진 군인입니다. 문제는 그 대상이 돌격대라는 거지..
빨갱이 처단 풀모드 룀
SA는 전에 언급했듯이 준군사 조직에 불과하고 내부의 여러 지저분한 문제로 나치당 내에서도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게다가 무려 300만에 달하는 SA는 구 프로이센 귀족들이 잡고 있는 국군을 아주 싫어했고 구닥다리 취급을 했습니다. 국군 수뇌부는 SA를 품위도 없는 거리의 깡패 부랑자 취급이나 해댔으니 군과 SA의 갈등은 심화되었습니다.
히틀러도 군 수뇌부에 적의가 있지만정부 권력의 안정을 위해 군부를 장악할 필요가 있었으므로 룀과의 노선이 갈라지게 됩니다.
히틀러의 집권을 도운 자본가 세력에게 있어서 SA는 흡사 자신들을 혁명꺼리로 생각하는 위협적인 존재였기 떄문에 이러한 갈등은 더 깊어지게됩니다.
외길 인생 룀
무슨 할말이라도 있는가 보군요.
1934년 6월에는 급기야 국방장관 베르너 폰 블롬베르크 상급대장을 통해 SA와 국군 간의 긴장이 지속될 경우 계엄령을 선포할지도 모른다는 최후 통첩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히틀러는 힌덴부르크 대통령 또한 경고를 확실히 하자 히틀러는 결국 룀을 처단할 결심을 하게됩니다.
히틀러가 룀 집에 찾아왔군요 무슨일일까요
총?
곱게 온게 아니군요 룀을 처단하려 왔나봅니다.
방에 들어가니 룀이 남자랑 있군요.
에른스트 룀은 동성애자였습니다. 그것도 어린 소년을 좋아하는 로리콘 ㅋ 요놈들
룀은 자신의 성적 취향을 드러내는 것에 어느적도 적극적이었고 히틀러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장검의 밤" 히틀러는 룀을 처단하길 주저했지만 나치당내에서 룀을 반대해오던 괴링,괴벨스,히믈러 등은 SA의 반역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캐내었고
룀이 프랑스에서 2000만 마르크를 받아 SA를 동원하여 히틀러 정권을 전복하려 했다는 거짓 증거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6월30일 바트비제에 의심없이 모인 SA 지휘관들을 일망타진하였습니다.
옷이나 입어라
감옥에 같혀있는 게를리히, 소피에게 편지를 씁니다.
자신의 마지막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게를리히와 다른 사람들이 어디론가 이송되고 있습니다.
철조망?
어딘지 모를곳으로 이송 되고 있습니다.
다카우라는 곳이랍니다.
심상치 않은 곳입니다.
세상에 다카우 강제 수용소 입니다. 차후에 이러한 수용소들은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습니다.
카바레 극장 주인인 홀랜더 부부군요/.
나치 놈들이 가게를 떄려부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이 유대인 부부도 독일에서 살 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나치당은 차례차례 반대파들을 제거 하기 시작합니다.
카르 이군요.
패서 죽입니다.
룀 밑의 충직했던 똘마니들도
제거 대상입니다.
대대적인 숙청이 이루어집니다.
슐라이허 까지.
부수상을 승낙하자고 하다가 쫓겨난 슈트라서도 예외일순 없습니다.
SA의 주요 지휘관들을 제거합니다.
나치의늬 주요 반대 세력 인물들을 싸그리 제거합니다.
게를리히 방에 나치가 들어오고..
게를리히에게도 최후가 온거같습니다. 그는 진정한 언론인이었습니다.
마구 게를리히를 떄립니다.
게를리히의 마지막 편지를 읽응 아내 소피.
다시 만날수 없을겁니다.
히틀러의 연회 장소
꼬맹이들에게는 언제나 친절한 삼촌인 히틀러입니다. 조카콘 시끼
한프슈탱글이 여쭐게 있어 왔습니다.
결혼 20주년 여행을 승낙 받으려고 하는군요.
집착은 여전합니다.
빨리 승낙해죠 튀게.
이젠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총통이라고 부릅니다.
이젠 친구도 아닌 오직 권력자 총통만이 앞에 있을뿐입니다.
허락해 주는군요, 선물은 연합군 ^^
헬레나에게 속삭입니다.
헬레나에게 독일을 떠나자고 하는 한프슈탱글. 좋은 기회입니다.
이 히틀러 빠순이가 독일에 완전 빠졌습니다.
광신도가 다되었군요
남편은 씁쓸합니다.
감옥에서 처분을 기다리는 룀
헤스가 룀에대한 결단을 내려주길 촉구후합니다.
이 시키는 수상이 되어도 분위기 꺠는건 여전합니다.
자결을 위해 권총을 주는군요
사병들앞에 서서 룀의 반역에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룀은 최후까지 히틀러에 대한 충성으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로써 나치당 내의 좌익 계열은 일소되었습니다. 초법적인 숙청이었지만 돌격대 이미지가 워낙 나빠서 시민들 반응도 냉담했습니다.
그리고 SA를 새로이 국방군에 편입시킵니다.
그리고 바이마르 공화국의 마지막 대통령 힌덴부르크가 서거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제국 수상이 곧 대통령이 됩니다.
유대인 카바레극단 주인 부부는 독일을 떠나 망명을 하는군요.
독일을 떠나는 유대인들은 거의 재산을 강납 당하고 쫓기듯이 외국으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떠나지 못한 유대인들은....
오직 히틀러 1인을 위한 독재 국가가 탄생하였습니다.
혼자 떠나게된 한프슈탱글은 망명하게되는군요
누구보다도 가까이서 히틀러를 보좌했었죠
민주주의 국가가 오늘로 명을 다했습니다.
결국 게를리히는 끝내 돌아오지 못하였습니다.
훗날 이시키는 캡틴 블라즈코윅즈에게 개발립니다.
게를리히의 유품 안경이군요
히틀러 빠순이 헬레나는 질려서 훗날 클럽 탈퇴를 하는군요
히틀러: 악의 탄생.....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이 바로 최악을 키우는 것입니다.
곧이어 모든 유대인들을 짐승보다 못한 권리로 떨어뜨리는 법을 제정하여 몰아내게됩니다.
많은 유대인들은 게토와 수용소로 보내버리죠
그 이후는 다들 아시다시피 나치독일의 유럽 정복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점차적으로 유대인들을 학살하게됩니다.
다음과 같은 국가 단위의 학살정책이 계획됩니다.
약간 혐이라.. 그림을 작게.. 집단 총살, 강제수용소, 생체 실험 등등...
나치독일의 유대인 말살은 패전 직전까지 지속됩니다.
그리고 아돌프 히틀러는 지하벙커에서 연인 에바 브라운과 자살을 하게됩니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이지만 아직도 이 지구 곳곳에서는 2차 대전의 악의 유산과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 곳이 아직도 있습니다.
그것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끊임없이 서로를 고통주는 역사속에서 뒤늦게 우리는 꺠닫습니다.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 최악의 전쟁이 가리키는 메세지는 명확하며 그것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인류 최악의 독재자는 태어난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악은 스스로 자라지 않습니다.
바로 진실과 마주치기 두려워하는 우리의 무관심과 무책임의 방관속에서 두려움을 먹고 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서로에 대한 감시와 정의를 내려놓을떄 우리 스스로 인류의 자유와 생명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다음에 더 알찬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가지고 다시 2차 대전 영화로 찾아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