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푸념이 가관이라 그냥 적어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스펙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나이 - 30대 초반
학벌 - 사이버대학교를 한..5,6년정도 다니는데 졸업 할 생각을 안함
외모 - 진짜... 불쌍함... 나도 못생긴 편이지만 이건... 정말... 키 150cm 정도... 아버님, 어머님 두분다 준수하신 외모이신데 닮은게 단 한곳도 없음(부모님도 레알 인정) 오죽했으면 주워왔냐고 껄껄껄 웃으시면서 말함
생활력 - 제로(신용카드 돌려막는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최근 반년동안 7-8개 만듬)
부모님 몰래 개인치장목적으로 천만원 대출받았는데 걸려서 바로 갚았음
아주 작은 자격증 시험도 4년정도 공부하고 있음...
친구 - 1, 2명뿐 진짜로...
성격 - 말도 잘 못하는 편이고 다혈질에 감정제어가 안됨
아버님이 요즘 결혼예물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웃으시면서
xx아 넌 뭐 불R 두짝만 달리면 결혼하면 할꺼지?
여쭤보셨는데 인상쓰면서 무슨 소리 하냐고... 최소한 집 한채는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막 이럼....
이건 아니죠
남자, 여자의 능력을 간단한 표로 표현하자면
남자 6 : 여자 4 이 정도 능력이 있어야 하는거 아님?
남자 >= 여자, 혹은 남자 = 여자
남자 = 여자 이게 여자들이 원하는 남녀평등인데... 하 모르겠다
답답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