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봉산쪽에서
지하철 타는도중 가진현금을 일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무임승차를 할순 없으니.
도움을 요청하러 지원센터박스?에 직접가서 사정을말하니
알아서 해라 .
자기는 모른다 는식이고 ... 알아서 하라고 말하시면서 그냥 무시하시더라구요 ㅎㅎ
정중하게 사정이생겨 당장 집에 돌아갈수 없던 상황이라
도움을 좀 받아야할거같다고 말씀드렸어요.
무임승차할수는없으니
내일이라도 요금을 드린다고 재차 말씀드렸을 때쯤엔
슬슬 짜증이나 났는지 큰 소리까지 치시더니 ;l
결국 나중엔
한대 칠기세로 눈 부라리며 코앞 까지와서는 더욱 살벌하게 위협하더라구요 .
아마도 cctv에 찍고있다는걸 아셨을텐데.
서울 온지 얼마 안되서 잘몰랐는데
지하철 직원은 원래 위협도 하고 그러나요?? :
지하철은 국가가 운영하는게 아니였나요 ... 직원분께서 보이신 태도에 정말 불쾌했네요. :(
이럴떄는 어떻게 대처하셨을거같나요.
멘붕이 아직도 안가셔서 글써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