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퍼슨님 나눔받은 징어에요.
사실 며칠 전에 받았는데 제가 화장을 몇번이고 하고서도
셀카와 거리가 먼 렌즈기피증이 있는 징어라서 셀카에 실패하고
색도 잘 못 잡아내는 바람에 삼일 가량 헤매다가
그래도 후기 너무 오래 기다리실 것 같아서,
비루하나마 써야겠다 싶어 올립니다.
제퍼슨님께 브루주아 섀도를 보내주셨어요,
뾱뾱이가 얼마나 튼튼한지 ㅋㅋㅋ
포장 뜯는데만도 한참 걸렸어요ㅋㅋㅋ
제가 잠든 사이 과자는 뚠뚠한 남편이 혼자서 다드셨고
저는 등짝을 네대 때렸습니다.
남편님이 감사하다고 거듭 감사인사를 전해달라고 합니다.
아래는 스모키 한 결과물인데, 여전히 잘 안 나와서 죄송해요!
하지만 실제로 보면 색감도 예쁘고 잘 되었다고 혼자서 소심하게 외쳐봅니다... ;ㅁ;
제퍼슨님께 죄송하네여ㅜㅜ
그래도 투병중이던 차에 제퍼슨 님의 따뜻한 마음씨 나눠받고
외박 나온 내내 즐거웠어요 ㅎㅎ
간만에 화장놀이도 하고!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싶어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진 퀄리티가 낮아서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