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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흔한 자취남의 소갈비살 BBQ
게시물ID : cook_166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k
추천 : 17
조회수 : 350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03 16:39:01

BGM 정보: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2423061&mid=bgmstorage





안녕하세요 콜로라도에서 자취중인 낙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월마트(하악하악 월마트느님 ㅠㅠ)에 간 기념으로


소 갈비살을 좀 사왔습니다.


이걸로 뭘 할까 삼 초 고민 후 고기는 역시 BBQ라는~





그래서





                       *생고기 사진을 찍어놓은게 없어서 구글이미지로 대체합니다.





고기에 칼집을 내고 후추로 밑간을 한 후 바베큐 소스를 비닐백에 넣고 쉐킷쉐킷 하면





이런 비주얼이 나옵니다.




그리고





구워!

FIRE!!!







엉엉! 고기야 타지마! ㅠㅠ


너는 몹시 비싸단 말이야 ㅠㅠ


다행히 소스만 살짝 타서 OK ^^







한국 사람은 역시 밥이죠.


소갈비 BBQ도 단지 반찬의 하나일 뿐입니다.


반주는 하이네켄과 함께.


콜로라도에 워낙 좋은 맥주가 많아서 하이네켄은 정말 오랜만에 마시네요.







하악 하악! 고기는 진리! 고기중의 고기 소고기!







그리고 후식은 깔끔하게 Rocky Road맛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해줍니다.


원래 이런거 먹으면 단걸로 입가심해줘야 함.





고기가 맛있는건 자랑


집에서 해먹으니까 밖에서 먹는 것 보다 1/5 가격밖에 안나오는 것도 자랑


사진 올리다가 갑자기 배고파져서 맥주 꺼내마시는건 안자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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