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을 사격하기 위해 잡을 때 탄창을 잡느냐 덮개를 잡느냐에 대한 뒷북임다.
1. 탄알집 잡고 쏘면 조낸 맞는다. -> 탄창을 잡고 졸라리 세게 부여잡고 쏘면 송탄불량으로 사격이 안될 우려가 있기 땜시롱 그렇다.
2. 덮개를 잡고 쏘는게 정석이다. -> 총신이나 소염기는 뜨겁고 총몸을 잘못 잡으면 사격 기동부에 살이 찝힌다. 마이 아프다.
의탁 사격 하면 팔꿈치가 지면이나 모래주머니, 참호벽등에 기대므로 안정적이다.
3. 그럼 왜 저격수 집체 받은 병사들은 탄창 잡고 쏘누? -> 탄창을 가볍게 받치거나 탄창 삽입구를 총이 흔들이지 않게 살포시 감싸는 거지
우격다짐으로 쥐지 않음.
올림픽 소총 입사를 보면 사격 선수들 하박(팔꿈지에서 겨드랑이)를 몸에 바짝 붙이고 손가락으로만 총을 지탱하거나 주먹을 쥐고 그위에 총을 올려 놓고 사격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 때 오른손 잡이 기준으로 왼손 위치를 보면 생각 외로 방아쇠 울 근처에 왼손을 위치 시킵니다. 군용소총으로 보면 딱 탄창 위치임.
정리1: 바이포드 지지나 의탁을 못하는데 서서 저격등 정밀사격을 해야 할때 최대한 몸에 팔을 밀착해서(탄창잡고)사격-경기용 소총 입사와 비슷한 자세
http://blog.ohmynews.com/gompd/tag/%EB%AF%B8%20%EC%9C%A1%EA%B5%B0
http://wonmidong.tistory.com/389
정리2: 적절한 의탁이 가능하고 비교적 느린 사격 속도 시 우리가 일반적으로 배운 엎드려 쏴, 앉아 쏴 - 덮개 받치고 사격
http://www.hanaro.com.br/zbxe/index.php?document_srl=214333
정리3: CQB, 근거리 조우전 등 빠른 스피드 필요 시 - 덮개 측면을 잡거나 세로그립을 잡는 등 자신에게 최대한 편하고 빠른 사격 자세 - 몸에 익었으므로 무의식 중에 나옴(예, 클레이사격)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ctg=12&Total_ID=7454659
결론: 사격이 어느정도 숙달 되면 기본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자신만의 사격자세가 나옴. 잘 맞추면 장땡이니 니 편한대로 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