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만나왔던 여자들은 제가 모르고있던 궁금한 점 다 알려주고 그런이야기 나오면 좋아라했거든요? 생리중엔 임신하지 않을 확률이 더 높단것과, 가임기가 있단 사실과, 관계시 어디를 터치해야 좋은지, 서로서로 성감대 위치 알려주고, 야한동영상은 보는지, 그리고 혼자할때 전화해서 서로 도와주고.
여자친구니까, 사랑하니까, 서로 공유하고 서로 좋은점 찾아주려고 노력하고 다 받아주고. 제가 미국살다와서 그런것도 쪼금은 있겠지만, 그렇게 한국이 성적으로 아직도 꽉막힌곳인가요? 아예 야한이야기 꺼내면 안되는건가요? 그냥 친구도아니고 여자친구인데.
그러면서 전 늘 대화로 잘 풀어왔고, 분위기도 이끌어왔거든요?
근데, 성관계시 처음부터 막 움직이면 안좋냐고 물어보니까 성희롱당하는 기분이든다고, 성 상담소 된 기분이라고.....그러는데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와 좋은관계 맺으려고 물어본건데 그게 그렇게 나쁜건가요? 그런 질문 해도될 변태여성이있고 절대해선 안될 비변태여성이 있는것도아니고. 단지 절 덜 사랑해서 아직 그런 질문들이 기분나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