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격이 끝판왕!
옛 체리에서 쓰던 키캡 금형을 인수해서 키캡을 파는 회사라네여
디자이너가 디자인 하면 그걸 공제 진행해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뭐 그렇다는데... 이 비싼 키캡 재질은 무려 ABS 입니다.
PBT가 아니죠.
ABS지만 이상하게 비싸고 인기도 많습니다.
아무래도 많은양을 찍어내는 키캡이 아니라서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GMK 키캡을 파는 회사는 다양하고
종류는 더 다양합니다.
이런거
또는 요런거
등등 !!!
개인??...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해서 공제 진행하는거라 디자인하면 그걸 GMK에 제작의뢰해서 판매하는 뭐 그런거죠.
그러다 보니 색상들이 다양하고 참 이쁩니다. 키캡 사이즈도 많구요. 가겨은 진짜 비쌉니다. ABS 이중사출이긴 한데...
여튼 기본이 120달러부터 시작합니다. 이것저것 옵션 넣으면 180~200달러정도 하죠.
키캡 한 세트에 20만원이라니... 좀 그렇죠.
ABS 재질인데 일단 품질은 최상급이라고 합니다. 제 생각엔 그래봤자 ABS겠지만... 뭐 이쁘면 된거죠.
이런 다양한 색상은 PBT로 제작하기도 힘들도 하더라도 단가가 너무 올라가니까요.
GMK 키캡은 디자인때문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가 구입한건 GMK 허니웰이란 모델 입니다.
공제다 보니 공제가 끝나면 더이상 생산을 안합니다. 한번 놓친 디자인의 키캡은 두번다시 못구할 확률이 크죠.
하지만 가끔 몇몇 사이트에서 재고가 남아서 파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이런 키캡 존재를 뒤늦게 알고... 재고 남은걸 구매했습니다.
이쁘긴 참 이쁩니다. 블랙 하우징 키보드에 장착해도 이쁠거 같네요.
저도 이쪽 취미는 아직 초보지만 컴퓨터 하드웨어 취미중에서 끝이 없는 취미는
오디오랑 키보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