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근데 88년도면 우리 대학가요제 있을때 아닌가? 체조경기장이었나?"
"대학가요제는 또 누구랑 갔냐?"
"아니야~우리 얘들이랑 같이 갔었잖아"
"집에서 봤다니깐 테레비로~"
"아니야 가서 봤어 88년도 대상
누구냐 전유나의 사랑이란 건"
"그건 89년도고! 88년도는 무한궤도! 그대에게!"
"아~ 아니야~ 전유나야~"
"아이고 무한궤도라니깐!!"
이 대화는 다음편 88대학가요제
내용의 연결을 위한 대화인 듯
근데 왜 덕선이 남편은 88년과 89년을 헷갈려 하는가? 88 대학가요제 때 쌍문동 아이들은
택을 빼고 다같이 정환이 집에서 티비시청을 하였다. 전주가 나오는 순간 다 같이 컬쳐쇼크에
방방뛰며 열광했던 아이들 88년과 89년을 헷갈릴수 있을까?
신해철과 전유나를 헷갈릴 수 있을까?
전 포스팅에서도 얘기 했지만
덕선이의 기억력에 의존한 말은 신빙성이 없다.
덕선이가 88년 그날 택이가 그 자리에 있었는지 없었는지 기억을 할까?
오히려 이 대화도 88년도 그 날 자리에 없던 택이가 할만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택이는 88대학가요제를 보지않았기 때문이다.
+ 17화보면 89년 대학가요제는
택이도껴서 다같이 보러가는 장면도나오고
나레이션도 나오던데 그게 풀리네요
택선분들은 출처블로그 방문해서
읽어보세요 무척재밋네여
제가 정리해서 올리고싶은 내용들이 많아서ㅎㅎ
문제시 삭제할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