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가 아끼는 연예인한테 안좋은일이 생겨서 심적으로 아프다는건 이해하지만 화나고 술도 먹었으니 패악부려도 넘어가라는 식에 모르면 닥치라는 글을 보고 도저히 그냥 잘수가 없네요.

그리고 몇개의 링크와 상황 설명에대해 아무리 읽어봐도 제가 생각하는 적합한 방식과 제왑엔터에서 대응한 방식은 일치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외교적 관계에 피해자인 제왑이니 욕하지마라. 중국에서 시작된 사상논란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것은 맞지만 그에 대한 소속가수에 대한 보호가 적합하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해 동의 하지 못하기에 제왑에 대해 분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둘다 피해자인데 왜 제왑을 욕하냐고 하시니 뭐라 할말이 없네요.

그리고 링크주신 디씨글 봤는데 전 그글을 보고 납득이 안되더군요.

그냥 주관적인 입장에서 쓴글이였는데 말이죠.

그리고 제왑을 욕하는게 트와이스 안티가 물타기하는 방식이다 라는 글도 있던데...

제가 안티인가요? 제가 트와이스에 대한 나쁜 감정으로 제왑을 욕하는건가요?

백번 이해하고 인정한다고 해도 저는 분명히 제왑의 대처에 미흡함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타인의 의견에 뭣도 모르면 닥치라는 분에게도 굉장히 분하고 화가 나네요.

그래도 정말 팬으로써 저보다 화나는 마음이실테니 제가 한번 더 이해하고 닥치러 갑니다.

아무쪼록 그아이에게 추가적인 상처없이 일이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