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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만에 회사 관두는게 잘못인가요?
게시물ID : sisa_223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지막리치왕
추천 : 4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9/01 21:07:01

관두기 싫어도 어차피 계약직이라 정규직 전환되기 전에 먼저 짤리든지

먼저 관두든지의 차이일뿐이죠

게다가 요즘 고장에서 12시간 서서 일해봐야 최저시급인 4580원 밖에 못 받습니다.

이유인 즉슨 중간에 아웃소싱업체가 소개비로 받아먹고 법에 안 걸릴 최저시급인 4580원을 근로자들에게 주기 때문이죠

아무리 중소기업에서 시급 6000원을 준다 할지라도 아웃소싱업체에서는 중간에 1420원을 빼먹습니다.

그 근로자가 정규직이 될때까지 계속해서 이게 현실인데 누가 편의점 알바하고 pc방 알바 한다고 편한것만 찾는다며

요즘 20대를 욕합니까? 그리고 공장에서도 대졸은 받으려고 하지도 않는다는군요 이것도 이유가 웃긴게

고학력자를 생산직에 채용하면 노동자들 불합리한 처우 알리고 선동한다고해서 기업들에서 생산직엔 고학력자는 뽑아주려고 하지 않는다는군요

이게 현실인데 언제나 알바X국에 올라오는 글들 보고 공장에선 저렇게 일자리가 많고 사람을 찾는데 왜 안하냐고 욕하죠?

그리고 공장에서 200만원 준다고 광고 하지만 실상 아웃소싱업체에서 소개비 가져가고 기숙사 쓸경우 원룸월세 가져가고

세금 떼어가고 하다 보면 결국 손에 쥐는건 140만원 안팎입니다.

언제나 인터넷 구인광고에 올라온게 진실이라고 생각하며 20대들 욕하지 마세요

차라리 공장에서 12시간 서서 일하면서 최저시급받느니 편의점이나 pc방에서 최저시급 받으며 일하는게 더 이득입니다.

더욱이 요즘은 pc방이나 편의점도 간혹 최저시급 이상으로 주는 곳도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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