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일요일(21일)에 회사 선배님의 권유로 자전거 대회를 나갑니다.
하이바이크배 횡성 전국 자전거 페스티벌 인데요..
저는 그냥 완주가 목적이긴 한데 왠지 꼴등하면 슬플것 같아서 요즘들어 맹연습 중입니다..
그래봐야 새벽,저녁에 아라뱃길 왕복 해서 대략 50키로 정도를 두번 하는 정도이지만..
참가 분야는 MTB인데 잘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팁같은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ㅠㅠ
자전거를 아주 못타는것은 아니지만 아직 클릿슈즈까지는 오버같아서 생각 자체를 안하고 있습니다.
근데 클릿 신고 타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확실히 다르다고 하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이번 대회 이후엔 그 다음주부터 주말마다 국토종주를 갈 계획까지 있어서요..
대회 수준이나 제가 속한 분야가 어느정도 기록인지는 모르겠는데
평속 얼마정도 나와줘야 중간은 할까요?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는데도 설렘 반 두려움 반에 괜히 자게에 글남기게 되네요....
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