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준화 기자] 가수 아이유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아이유는 최근 중국과 대만 홍콩에서 팬미팅을 마쳤다. 오는 23일에는 일본에서 팬들과 만날 계획.
아이유는 지난 10월 21일 홍콩 카우룽베이 국제무역전시센터 스타홀에서 진행된 팬미팅을 시작으로 11월 8일 상하이 체육관, 12월 20일 베이징 우커슝 마스터클럽 M공간에서의 일정을 거쳐 10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중화권 투어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현지에서 매회 3000여명의 팬들을 모으며 인기를 자랑한 바. 홍콩 무대에서는 사안기의 ‘희첩가’를, 상하이에서 TF Boys ‘Young’, 베이징에서 송도예 ‘빤마빤마’, 대만에서 막문위의 ‘애정’ 등 중국 유명 곡들을 커버하며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는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뜨겁게 회자되며 팬들로부터 극찬을 받았고, 현지 언론 매체에서는 정확한 중국어 발음 구사력 및 정성스런 무대 준비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로엔트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