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도 옷이라고 생각하여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글을 씁니다.

남자입니다. 제가 원래 사각을 즐겨입습니다.
소싯적에는 삼각을 입었는데, 사각을 한번 입고는 그 신세계에 놀라 
이후 사각빤쓰!!!! 이러면서 사각만 사입었습니다.

그런데.. 음.. 사각의 단점이 몇가지가 있는데,
저의 경우
똘똘이가 길거리에서 저.. 저 아저씨는 내스따일!! 허억!!
하면서 이유없는 용오름이 발생될때 
제 기억으로는 삼각의 경우 어느정도 중심(?)을 잡아줘서
티가 별로 안났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사각은.. 좌우로 쓰러져요.. 그리고 그게 고스란히 티가 확납니다.

그래서 드로우팬티? 쫄사각? 이라고 불리우는 팬티를 구매하려고 하는데,
이게 이런 용도로도 쓰이는게 맞긴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