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가수 아이유가 대만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만 매체 Ettoday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10일 대만에서의 첫 팬미팅 겸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3,000여 명의 팬들을 운집했다.
이날 아이유는 자신의 인기곡 ‘금요일에 만나요’, ‘너랑 나’, ‘굿데이’ 등을 불렀을 뿐만 아니라 중화권 인기가수인 막문위의 노래 ‘사랑’도 유창한 중국어로 연출했다.
대만 팬들은 아이유를 위해 응원동영상을 준비했고, 이를 본 아이유는 “저는 대만 사람이 아니니까 여러분과 자주 못 만나요. 이렇게 저를 위해 동영상까지 준비해줬다니 정말 감동적이에요”라며 “팬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금 노력하는 만큼 열심히 살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