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먹고 살기 드럽게 힘드네요. 망할 돈...
올해 첫 사회 발 디뎠는데,, 벌써 세번째임. 첫 직장은 대표가 양아치. 두번째 직장에선 성격문제로 짤리고, 세번째 직장.. 성격문제 인정하고 스스로 나옴.
완젼 우울하네요. 착하고 순진하면 사회에선 병신 됩니다. 내가 살아있는 증거요 -_- 무조건 열심히 일하면.. 병신 됩니다. 내가 증거요.
아.. 악랄하고 머리 잘돌아가는 사람들이 사회에서도 잘 먹고 잘 산다죠? 영악한 사람들. 시대가 변했는데 진짜 드럽게 변했네요.
엄마가 요리를 열심히 하시길레 오늘 뭔 날이냐고 물었더니 내 생일이라네요. 헐....
그래서 누나랑 매형도 집에 온다고 했구나...
긍데 어쩌지.. 일자리 잃었는데.. 이젠 부딪힐 용기도 안나는데...
비라도 그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