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개발이다 뭐다 하면서 아파트 단지가 늘면서 거기를 타겟으로한 T마트 가 섯습니다.
원해 마트가 홍보같은 비스무리하게 해서 이벤트를해서 엄청 싸게 팜니다.
저희어머니도 가정주부다 보니 이벤트에 적극 동참하여 물품을 폭풍 구매했죠
어머니는 사기를 친것도 모르고 퇴근을 하고온 저한테 자랑을 하시는데
전 그냥 밥먹으면서 영수증을 보면서 내려갔죠
근데 필요없는 물품이 *2가 되있는 겁니다.
어머니한테 물어봤죠 왜 이거 몇개씩 삿냐고
1+1 이라서 산건데 하시는 검니다.
순간 이상해서 전단지랑 가격표를 보니 1+1 이라고 해놓은것들을 2개로 찍혀있더군요
그것도 3개 품목이나
그래서 영수증들고 마트 찾아갔죠.
갔더니 어머니들 줄을서서 열심히 폭풍구매들 하시고 계시더군요..
캐셔누구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하내요..
어머니는 낮에가고 밤이라 근무조가 바꼇는지 아님 식사중인지 안보인다고 해서
제가 메니져나 점장나오라하니 계산 손님은 많고 제가 구찮은지"왜요 "하고 톡 쏘더군요
이러니 계산이 잘못된거 같다 하니
점장을 불러준다고 하더군요
한 15분 기다렸습니다.
밥 처묵중이라 늦었다내요
제가 말했죠 이거 1+1인데 2배로 계산됐다고 말하니 슥 보시더니 계산기 뚜드리더니 차액만 주더군요
그라고 됐죠 하면서 가라길래
아니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 가라하냐고
내 돈이거 몇푼때매 온거냐고
나이 많으신 어무이들 등쳐 먹냐고 한바탕 했습니다.
저녁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 주부님들 많이 구경하셨죠
제가 끝까지 엎고 있으니 상황판단했는지 전산 오류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아니 한개도 아니고 품목3개가 그렇다 만원가량 빵구인데 이거 100명이면 100만이다 전산상 문제면 우리말고 피해자 많을꺼다
그거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니 걍 죄송하다 손님 밀렸는데 빨리 가라고 하시는데
어머니가 빨리 가자고 보태길래 걍 왔습니다.
하지만!!!!!!!!!!!!!!!!!!!!!!!!!!!!!!!!!!!!!!!!!!!!!!!!!!!!!!!!!!!!!!!!!!!!!!
우리 어무니들 제말을 듣고 동네 아파트 주민들에게 다 퍼트렸는지...
거기 지나가면서 보니 마트가... 사라짐....잇힝~
자기들 재개발 아파트 겨냥해서 만들었지만 소문돌아서 다들 그마트 안가심 ㅋㅋㅋ
요약!!!!
대형 마트에서도 전산오류등으로 계산 잘못된거 많습니다.
마트가면 보통 10만치 사는데 거기서 10%면 만원입니다. 엄청 크죠
그리고 계산서도 복잡하고 이름도 길다보니 확인을 잘안합니다.
그리고 부모님들 눈도 어두우시고 깨알같은 글자들 어머니들 보기 싫어합니다.
그리고 영어가 많이 들어가시다보니 잘 못알아 보시는것도 있고
부모님께 효도 못해서가 아니라 귀찮아서 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습관이 되시면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처음이 중요해요..
그리고 좋은 물건 사주는거 좋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그냥 겉만 번지르르한 애물단지입니다.
관심을 가지시고 아르켜 드리세요
답답하지만 반복해서 가르켜 드리면 잘 하십니다.
저희 어머니 환갑이 지났지만 카톡도 하시고 손주들 사진도 받고 하십니다.
흙흙 끝이 왜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