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에서는 하드웨어적으로 지원하는 기능이죠.
플루이드모션이라고
이걸 말만 들어보다가 이번에 기회가 생겨 써보게 되었습니다.
8달러에, 부가세 10%네요.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1라이선스에 2대 컴퓨터 사용이니, 친구와 나눠쓰면 4딸라...
드미트리 렌더러는 프레임이 낮은 영상을 강제로 프레임을 올려주는 렌더러입니다.
보통 모니터 주사율을 따라가게 되어있습니다. 모니터가 60Hz면 60FPS, 144Hz면 144FPS 이런식이죠.
써보니, 좋기도 하고 부자연스럽기도 하네요.
드라마의 경우는 옛날 CRT로 티비 보는것 같구요, 영화도 그렇네요.
부드러워서 눈이 편하기는한데 뭐랄까, 낮은 프레임의 맛은 떨어지네요.
애니메이션 볼땐 확실히 좋습니다.
플루이드 모션이 써보고 싶으신분들은 드미트리 렌더러도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구입하지 않아도 체험판 형식으로 일정기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드미트리 렌더러는 GPU 자원을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GTX1060 6GB, 팟플레이어 기준으로 FHD(1920*1080) 영상에서 80~90% 사용합니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유튜브 영상을 팟플레이어로 드래그앤 드롭을 하면 60프레임으로 볼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