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강아지 이름공모한 사람이예요
저도모르게 베슷흐에 가는바람에 글이 두개로 나뉘어서 두개의 게시글에 응모를 해주셨는데요
동생이랑 저랑 완전 슈퍼스타케이 이승철 빙의 되서 냉철한 심사를 거친결과....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당첨자는 "포미"를 응모해주신 "가웨인"님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짝짝짝 네이밍 천재 박수를 드려요~!!
솔직히 저는 약간 육이오 느낌도 나면서 촌스러운것 같다라고 이승철 스럽게 평했는데
제동생은 윤미래 빙의되서 세련된 맛은 없지만 진정성이 느껴진다며 포미를 선택했습니다.
가웨인님 이글 보시고 카톡 아이디 알려주시면 제가 기프티콘 슝슝 보내드릴게요~^^
응모해주신 다른분들께도 모두 감사말씀드려요..
이름을 떠나 너무 열정적이신 몇분이 계셔서 그분들께도 모두 피자를 사드리고 싶은 마음이지만
마음만 있고 현금은 없는 이 못난 네티즌의 진심을 헤아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