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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케 일화(끝)
게시물ID : animation_3444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이낫푸르
추천 : 3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7/25 10:44:56
1편. http://todayhumor.com/?animation_344159
2편. http://todayhumor.com/?animation_344272 

마지막 이야기(...) 라기보단 사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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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오에도 온천 이야기. 
코미케 회장과 가까운 편이고, 여독을 풀기에도 괜찮고, 가격도 싼, 최고의 시설.
때때로 ~~페어 라고해서 애니메이션 페어를 하기도 합니다. 저때는 은혼인가? 그거 페어였던듯. 
저 오리같은애 커다란 피규어?? 같은것도 서있었고-_-;
단점이라면 폰 충전이 힘들다는 점. 그리고 은근(?) 한국인이 상당히 많이 온다는 것. 
저때가 언젠지는 모르겠는데, 저 복장으로 갔다가 뒤에서 한국분들(20대 여성 세분)이 수군수군, '오타쿤가봐;;'
다 알아들었지만 일본인인척 코스프레. ...근데 나중에 안에 있는 음식점에서 지인(한국인)에게 전화하는데 옆에서 그거보고 당황하시던 그분들... 

2.코미케 회장(도쿄 빅사이트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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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기업부스만 줄창 가지만(동인 부스의 경우 몇몇 지인 만날때를 제외하면 잘 안갑니다. 애니메이션을 잘 안보다보니 코드가 안맞아서...),
여기저기 많이도 돌아다닌 건물. 아마 이곳에서 돌아다닌 거리>군시절 행군거리(쓸 데 없이 행군만 많이한 27사단 출신)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몇 번을 가도 무서운 곳-_-;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앞에서 사람이 쓰러지는 것도 봤고(통나무 쓰러지듯 털썩) 제가 쓰러질 뻔도 했던, 그런 무서운 곳.
그러나 분명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그런 곳. 

3. 회장 내부.(사진 허가를 맡고 찍었습니다. 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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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 플러스 부스. 당시 소니코(맞나?) 한창 홍보할 때.
갠적으로 니트로는 별로 좋아하는 회사가 아니라서... -_-; 이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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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회사. 
좋아할 수 '밖에'없는 회사. 원화가랑 친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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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는 이미 끝났어. 
카즈에 때매 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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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진 모르겠지만 멋있어보여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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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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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왜이렇게 흐릿하냐구요?
그러게요... 정훈병 나온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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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왜 이렇게 흐릿한가요(2)
본래 목적지가 아니었던 곳이라, 시간 남아서 갔더니 남자 직원 두분이서 담소중. 
기웃기웃 거렸더니 
'다 팔렸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시길래
'아 그렇군요. 아쉽네요. -_-;' 
근데 뭔가 일본인 같지 않은 분위기를 느낀건지
'저 혹시 어디서 오셨죠?'
'한국에서 왔는데요.'
'아... 먼곳에서 고생 많으십니다. ;; 에구 다 팔려서 어쩌죠.'
'아뇨, 괜찮아요. 혹시 사진 찍어도 괜찮을까요?'
'아, 네네, 괜찮습니다.'
라면서 이 외에 다른 제품들은 일일히 들어서 사진찍기 편하게 해주셨는데 어디갔는지 모르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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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부스. 아쿠아플러스.
이유인즉슨, C82인가 1인가-_-; 여튼 앞자리가 8이었던 것 같은데, 투하트2 모바일게임 한창 사전등록 신청할때
그거 사전등록 신청한거 보여주면 게임내 캐릭터 카드 + (실제)열쇠고리 주는 이벤트를 했었는데 저 시점에서 배터리 바닥... 
예비 배터리도 바닥. 결국 울면서 못받았다는 후문. 홍보하던 여직원분이 안쓰러운 표정으로 계속 하와와 하와와 하시던게 귀여웠습니다.
이상한 폴더(?)같은 것만 잔뜩 받아옴. 

4. 코미케, 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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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리그일진 모르겠지만, 그만큼 관심있는 사람들만 와서 더 빛나고 아름다웠던 3일간.
다음을 기약하며...

5.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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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회사 마스코트와 함께. 하네다 공항.(본격 덕밍아웃)


빨리 나츠코미 가고싶네요... 흐, 이번에는 살아돌아 올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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