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선 100만원짜리 외주인데 중개 회사에서 20만원 떼간다고 합니다. 중개료가 20%라니 듣도보도 못한 발상이다.
2. 남은 돈 마저도 선금(선금은 얼어죽을 ㅋㅋㅋㅋ 일시작 이주일후에 들어옴. 담당자가 여친이랑 데이트해야된다고) + 완성금에 각각 소득세를 먹여서
70만원으로 줄어들었다.
3.웹툰 형식으로 그려달래서 웹툰처럼 해서 줬더니 수정해달라고 날아왔는데 내용이 가관이다.
->애초에 그릴때 웹툰처럼 그렸고 캔버스 가로사이즈가 통일되있는데 각 컷의 크기를 늘려달란다. 픽셀단위로 꺠지는 그림을 보고 싶다는 건가? 아예 다시그리라는 건가? 전에 같은 내용으로 물어봤을때는 다시 그릴 필요가 없다 하더니 오늘 날아온 수정 요청안에는 컷의 크기를 늘려달라는 말이 수십번 들어가있더라. 다시 그리란거지? 돈은 다른 일의 3분의 1도 안되고, 그마저도 거의 30%가 증발한 일인데 시키는건 5배는 되는 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픽셀 통합(png, jpg) 외에 원본도 달라고 하는데, 주긴 줄거지만 글쎄.
5.수정해달라는 기간이 몹시 매우 짧다.
6.관련자들이 업계 마당발이라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이게 방금 일한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룰루랄라 오유클럽을 끄고 지금까지 있었던 일입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