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젠됬는데 밖에서 샷건소리가들리네여
좀비들이 총소리를 듣고 그쪽으로 몰려가고있군요.
생존자다!
샷건소리의 주인이라고 짐작해보고 접근해봅시다.
저를 쏘거나 경고하지않는거보니 저에게 적대감은 없는것같습니다.
약간의 대화끝에 동료가되었습니다.
집안에서파밍하면서 식칼을 얻었었지요.
굿나잇...
훌륭합니다.
샷건에 해머에 탄약까지 풍부합니다.
저는 좀비를 학살하는게 목표이므로 한발쏴서 유인해줍시다.
생존자가 또있습니다.
추격해서 쏴죽여야겠군요.
추격에 실패하고 좀비들만 엄청나게 모였습니다.
어두운 풀숲으로 도망치니 쫒는게 쉬운게아니네요.
두발 쏘긴했습니다만 샷건이 대량학살용이라 명중률도낮고 사거리도 긴편이아니죠;
덕분에 좀비만 엄청나게 모였습니다.
시야밖에서도 엄청난 양이 샷건소리듣고 몰려오고있습니다.
그냥 식칼들고 쫒아가서 조용히 잡았어야했나봅니다.
죽어라!!!!!
샷건은 정면에있는 다수의좀비를 효율적으로 제압할수있습니다.
아...
총알을 다썼네요;;
아직 식칼이 남아있습니다.
죽어랏!
숫자가 너무많고 부상도 심해졌네요.
식칼을 휘두르는것도 한계인가봅니다.
식칼을 못휘두르네요;;
아...앙대...
으앙 듀금...
붕대와 진통제등이 있어서 마지막에 도망쳐볼까 생각도했습니다만
좀비에게 제대로 피격당할시 감염될확률이 매우높은지라 그냥 포기하고 끝까지 싸워봤습니다 ㄷㄷ;;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