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쥴표 모르니까 피씨통신에서 주섬주섬 이야기듣고 주워듣고해서
전철로 첫차타고 인천에서 대치역까지 가서 핑클 얼굴보고 필름카메라로 사진찍고 (이진이 대치주공살아서 거기서 기다리면 핑클밴왔음 ㄷㄷ)
흐뭇흐뭇 헤헤헤 거리며 오는길에 사진 잘찍혔을까 궁금해서 필름통 열어봤다가
필름 날려먹고 친구랑 멱살잡고 푸닥푸닥하고 막 그랬었는데~
푸닥푸닥한 친구는 결혼해서 잘살고 있는데 와이프가 핑덕이였던거 몰름
같이 만날때마다 99년도 이야기 꺼내면 숨지고 싶어지니까 입닥치라고 말함 ㄷㄷㄷ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