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뮤직뱅크'가 티아라 컴백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뮤직뱅크' 한 관계자는 29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티아라가 '뮤직뱅크'로 컴백한다는 것은 확정된 사항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티아라 측에서 컴백에 대해 연락이 왔다. 출연에 대해 논의중이지 확정된 사항이 아니다"며 "아직 9월 7일 출연자 섭외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다"고 말했다.
한 매체는 이날 오후 티아라가 미니앨범 'Day By Day' 후속곡을 들고 스페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티아라 측이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을 문의했다는 '뮤직뱅크' 관계자의 말로 미루어 볼 때, 티아라의 컴백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티아라는 전 멤버 화영의 '왕따설'이 불거져 사회적인 논란을 일으켰다. 결국 화영이 팀에서 방출되고,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서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티아라 전 멤버 화영(왼쪽)과 티아라 멤버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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