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분 경기동안 탑라이너들은 서로의 원딜을 물어대며 우리가 왜 이러고 있나 싶은 의식이 함께 싹트기 시작하고
원딜들은 왜 우린 조금만 맞아도 빈사상태로 아파죽겠느냐며 하소연하고
서포터들은 와딩깔러 갔다올게요! 라며 죽어서 돌아오고..
정글러들은 우리의 역할을 무엇이었던가! 라며 한탄하며 원딜을 물거나 보호하고
누커는 스킬 난사하고 좀 빠질게여! 하다가 물려 죽고
아무튼 방학이 끝나서 그런지 욕설도 한번도 못 본것 같고, 방학기간 단골단어인 니애미라는 욕설이 없어서 행복함요